[정오 시황] 코스닥 882.52, 하락세(▼8.66, -0.97%) 지속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6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66p(-0.97%) 내린 882.52로,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75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85억, 기관은 1,66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업(-3.67%), 기타서비스업(-2.15%), 반도체업(-2.09%)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송장비·부품업(+4.08%), 금융업(+2.08%), 방송서비스업(+0.19%)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4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멜파스(096640)(-86.29%), 오로스테크놀로지(322310)(-12.04%), 아이오케이(078860)(-11.44%)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교보14호스팩(456490)(+230.50%), 이노시뮬레이션(274400)(+149.00%), 풍국주정(023900)(+23.68%)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1262개, 상승종목은 274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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