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기술주 훈풍 부나…네카오, 장초반 동반 상승

네이버와 카카오(035720)가 미국 대형 기술주 강세에 따른 투자 심리가 살아나자 주가가 5% 이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9400원(5.04%) 오른 19만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같은 시간 2650원(5.42%) 오른 5만 1500원에 거래가를 형성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미국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상승 흐름을 탄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지수는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별 종목 중 애플은 1976년 스티브 잡스의 창립 이후 47년 만에 시가총액 3조 510달러를 기록하면서 최초의 시총 3조 달러 기업이 탄생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시총 3조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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