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7월부터 숙박형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는 누구나 자원관의 교육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자원관에서는 일부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숙박 편의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 가족단위 생물다양성 체험교육 및 숙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생활관을 가족단위 교육생에게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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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대상 숙박형 교육프로그램은 주말가족교실과 자연탐사대가 있다.
주말가족교실은 가족이 함께 생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면서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7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자연탐사대는 생물관찰 및 생물누리관 탐험·체험 중심의 1박 2일 캠프형으로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짝수 월에 1회씩 운영된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4세 이상 유아 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통합예약시스템에서 매달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받는다.
교육생활관은 교육신청 완료 후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관련사항은 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