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강남미래교육센터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우주과학 미래인재 캠프’를 개최한다.
3일간 이어지는 통학형 캠프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비롯해 경기 과천시, 서울 광진구, 대전 유성구 소재에 있는 유수의 우주과학 전문기관 등 6개소를 탐방하고 우주과학 전문가를 만난다. 또 모든 일정에 우주과학 전공 대학생 멘토가 동행해 탐구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강남 맞춤형 과학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4차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해 교육 1번지 강남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