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휴대품’ 신고 작성 의무 폐지 공무원 칭찬합니다

적극 행정 우수…2분기 선정해 시상
추 부총리 "적극적 업무에 매진"당부

자료=기획재정부 블로그

여행시 작성해야 했던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를 폐지한 공무원이 2023년도 2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선정됐다. 첨단산업 클러스트 양성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국가계약제도를 바꿔 조달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등도 적극행정 사례로 꼽혔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023년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행사를 개최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성과를 올린 우수공무원을 부총리와 간부진이 함께 시상·격려하고, 적극행정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체감도가 높은 정책수립 또는 제도개선을 이끈 ‘적극행정 스타’와 부처 내 업무효율성을 높인 ‘적극행정 IN스타’로 나눠 선발했다. 이번 2분기에는 적극행정 스타 7개 사례, 적극행정 IN스타 1개 사례를 각각 선정했다. 스타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와 일반 국민 평가를 통해, IN스타는 직원들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민원시스템 개선이 적극행정 IN스타 사례로 선정됐다.


추 부총리는 “경제활력 회복 및 우리경제의 잠재력 제고를 위해 기재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직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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