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GKL, 관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오창희(오른쪽) 한국여행업협회장과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이 11일 서울 강남 그랜드코리아레저에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관광산업 지원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서울 강남 그랜드코리아레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과 관광산업 지원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영산 GKL 사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관광산업 정상화와 발전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GKL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창희 KATA 회장은 ”GKL이 그동안 여행업계와 함께 외래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며 ”이제 다시 여행시장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GKL과 여행업계가 함께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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