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D프린팅 적합 디자인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7월 17일~8월 16일, 산업·생활·학생부문 접수
전 국민 참여 가능…총 상금 2000만 원


울산시는 3차원(3D) 프린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7회 3D 프린팅 적합 디자인(DfAM)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3D 프린팅 적합 디자인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과는 달리 3D 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 방법이다. 한 층씩 적층해 형상을 만드는 3D 프린팅 관련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업, 생활, 학생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일정은 8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8월 중 서류심사를 거친 후 디자인 실물 제작과 발표 심사를 통해 12월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총 12점을 선정해 상금 2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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