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물놀이와 워터쇼 등 다양한 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 어트랙션 ‘워터 메이즈’를 14일부터 오픈한다도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워터 메이즈는 총 9090㎡(2750평) 규모로 대형 풀장에서의 물놀이와 워터쇼, 게임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아이들이 무더위를 한껏 잊을 수 있는 초대형 미로 컨셉의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은 ‘메이즈 풀’과 ‘미니 풀’로 나눠있다. 어린이들이 동심 속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워터메이즈 공간 전역에서 퀴즈를 맞히지 못하면 위에서 쏟아지는 물세례를 맞게 되는 ‘두근두근 OX 퀴즈’는 주말마다 워터메이즈 내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음악과 함께 물을 맞으며 춤추는 공연인 저스트 웨이브도 워터메이즈 메인 공연장에서 열린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야간개장이 진행되는 매주 금,토,일 저녁에는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가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되는 워터 파티는 가족형 DJ 파티 콘셉트로 부모와 일반 성인 고객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망고 빙수와 아이스크림, 치킨, 찹스테이크, 하이볼 등의 먹거리로 판매된다. 레고랜드 측은 “워터 메이즈 오픈을 기념해 레고랜드호텔에서는 키캉스 패키지인 ‘오-썸머 슬립오버’를 판매한다”며 “호텔 테마룸에서 1박 묵으며 아이가 물놀이를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