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산책로가 물에 잠기자 한 시민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으로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을 양방향으로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한강 수위가 상승해 해당 구간을 통제했다"며 "시민들은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5시30분 현재 팔당댐 방류량은 1만2225㎥/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