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로봇청소기 ‘에이클 INS-200’(사진)을 17일 출시했다.
아이리버가 세 번째 선보이는 로봇청소기로 기존 7단계 올인원 버전에서 물걸레 세척 및 건조 기능을 추가했다. 물걸레 세척 시 50℃의 은이온 정수를 사용해 걸레뿐만 아니라 청소판까지 살균한다. 젖은 물걸레는 60℃ 온도로 열풍 건조해 냄새와 세균 번식 걱정 없이 물걸레를 항상 새것처럼 보관할 수 있다. 또 INS-200은 5,500Pa(파스칼)의 먼지 흡입력을 갖췄으면서도 소음 특화 설계로 이른 아침이나 밤에도 소음 걱정 없이 청소할 수 있다. 먼지통의 먼지는 오존 살균 케어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4리터 대용량 더스트백으로 자동 수거된다. 이밖에도 레이저거리측정센서(LDS)와 이보다 약 4배 더 높은 장애물 인식률을 가진 비행시간측정(ToF) 센서를 탑재해 최대 8m까지 1초에 약 2300회 스캔해 최적의 청소 경로를 계산한다. 또 국내 LG 정품 6,4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최대 250분 동안 쉬지 않고 작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