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 사진 제공=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가 미국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후 3시 21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30.00% 오른 1만 1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로젝트 공공·민간 협력기구인 ‘캔서X’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자체 고유표적물질 PAUF 단백질인자에 기반한 췌장암 치료 생태계 구축 전략이 캔서문샷의 취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프로젝트의 멤버로 최종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미국 보건복지부(HHS)가 공개한 캔서문샷 프로젝트의 목표는 △암 예방 △암 조기 발견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불평등 해소 △최적의 관리 △모든 관계자 참여 △최대한의 데이터 활용 △인력 최적화 등 8가지다. 주관 기구인 캔서X는 항암제와 암 조기검진에 방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