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청년근로자 복지를 위해 1인당 연간 10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경북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복카드는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230명이며, 경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1년 6월 1일 이후 도내 중소기업에 입사해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270만원)의 39세 청년으로 7월 31일까지 홀페이지로 접수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관리, 문화여가활동, 자기계발, 가족친화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00만원을 연 2회 분할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