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양(오른쪽) 본부장이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은 최근 많은 비가 내린 의령군 화정면의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령군 화정면은 2021년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로 수해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지난 18일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렸다. 김주양 본부장, 신해근 의령군지부장은 고추 시설하우스와 마을 인근 현장을 확인하면서, 농업인의 고충 의견을 청취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피해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농업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한 농촌 현장 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