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반 2기 예결위원장에 나주 출신 최명수 전남도의원

“투명·공정…전남도 발전 최선”

제12대 전남도의회 전반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된 최명수 전남도의원(나주2·더불어민주당) 사진 제공=전라남도의회

제12대 전남도의회 전반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명수 전남도의원(나주2·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최명수 위원장은 나주 출신의 재선의원으로서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대 의회 전반1기 예산결산특별위원, 제11대 의회 농수산위원, 교육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2020년 제9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최명수 위원장은 20일 “경기침체 등에 따른 세수 감소로 지방재정 살림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것에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도민의 눈높이에서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도민의 복지증진과 전남 교육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여수 출신 최동익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30일까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예산 및 결산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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