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2023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 접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 은행으로 선정됐다. 인증식에 참석한 이승열(오른쪽) 하나은행장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2023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 접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경청 태도'와 '고객 배려'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업무지식'과 '설명 태도'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8년간 손님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손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손님 First 기업문화’를 뿌리내려 더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올해 고객 경험과 목소리를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패널 운영 강화 △시니어 자문단 연령층 확대 △편리한 금융거래 아이 디어 공모전 개최 △CEO와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찾아가는 직원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손님만족 및 소비자보호를 실천한 우수 영업점과 우수 직원을 선정, 인증하는 명가(名家)와 명인(名人)제도 운영을 통해 손님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