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LGU+, 전기차 충전 MOU 체결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 창업 이념 기반

윤제현(오른쪽)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와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LG유플러스(032640)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포커스미디어의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빌딩은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설치할 수 있다. 포커스미디어는 아파트 단지별 전기차 충전기, 주차면 수, 주차관제 등 인프라 현황부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한 데이터전략팀의 아파트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각 아파트 및 오피스에 제안할 계획이다.


윤제현 포커스미디어 대표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 이념을 기반으로 꾸준히 사업을 고도화하고 확장하겠다"며 "고객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한 영역인 공동주택 시장에 집중해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고객경험 혁신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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