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 가까이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상승 전환하면서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2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9.53포인트(0.37%) 상승한 2609.76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대비 19.17포인트(0.74%) 내린 2581.06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계속 키워 장중 2570.58까지 떨어졌다.
업종별 지수는 철강금속(6.42%), 의약품(2.01%), 통신(1.17%) 등이 오르고, 운수창고(-2.31%), 기계(-1.44%), 전기가스(-1.24%) 등은 떨어졌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12억 원, 15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5거래일만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290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유한양행(000100)(338억원)을 가장 많이 산 가운데 삼성전자(005930)(219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86억원), S-Oil(010950)(91억원), 금양(001570)(89억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85억원), SK하이닉스(000660)(82억원), 메리츠금융지주(138040)(78억원), 한미약품(128940)(71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하이브(293억원)를 비롯해 한화오션(042660)(204억원), F&F(109억원), 현대차(105억원), 삼성SDI(96억원), LG이노텍(92억원), 현대글로비스(83억원), 기아(000270)(73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70억원), HMM(70억원), POSCO홀딩스(67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LG에너지솔루션(378억원)과 금양(376억원) 과 포스코퓨처엠(003670)(168억원), 한화오션(136억원), 기아(136억원), 셀트리온(068270)(122억원), 씨에스윈드(116억원), KB금융(105560)(110억원), 코스모신소재(005070)(109억원), LG전자(066570)(108억원), 유한양행(106억원), NAVER(035420)(104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2833억원)와 POSCO홀딩스(1418억원), SK하이닉스(284억원), HMM(282억원), 하이브(233억원), LG화학(144억원), 영풍제지(123억원), SK케미칼(94억원), DB하이텍(72억원), LS(66억원) 등을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