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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 전문 기업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국가 연구기관에 배터리 테스트용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Battery Safety System)’ 납품을 완료했다.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은 배터리 안전관리솔루션으로 볼보그룹코리아에 납품되어 신규 배터리 관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납품된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은 안전 수준을 고도화하여 배터리 테스트실 용도로 활용된다.
기존 신규 배터리 관리, 불량 배터리 보관 용도로 사용되던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이 배터리 테스트용 시설로 납품된 첫 사례이다.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은 방폭 구조로 안전관리시스템 SMS를 통한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및 관리와 자동 소화 시스템 작동이 가능한 만큼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배터리 적용 분야와 역할이 커짐과 동시에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어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에 대한 시장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고도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달했다.
한편 비에이에너지는 소량 배터리를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는 캐비닛형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을 출시하여 시장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