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 LG엔솔·삼성전자,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7월 24일)

POSCO홀딩스, 개인 순매수 1위

코스피가 24일 개인 홀로 순매수한 가운데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77포인트(0.72%) 상승한 2628.53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1.29포인트(0.05%) 내린 2,608.47로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낙폭을 키워 장중 한때 2600대가 무너져 2595.2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업종별 지수는 철강금속(10.40%), 유통업(3.44%0, 종이목재(4.13%), 화학(2.01%), 전기전자(1.53%) 등이 오르고, 운수창고(-3.21%), 섬유의복(-3.10%), 의료정밀(-3.21%), 전기가스(-2.75%) 등은 내렸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9억 원, 304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718억 원어치를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71억원),


이수페타시스(007660)(45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POSCO홀딩스(1968억원)와 LG전자(066570)(66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2110억원)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977억원), 삼성SDI(563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359억원), 현대모비스(012330)(98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POSCO홀딩스(6792억원)와 LG화학(501억원), 포스코퓨처엠(392억원), SK하이닉스(167억원), HMM(143억원), 한미반도체(93억원), 셀트리온(93억원), 하나금융지주(71억원), 현대로템(60억원), 한국전력(50억원), 대한전선(50억원), LG디스플레이(49억원), SK케미칼(48억원) 등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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