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대선주조, BNK부산은행과 25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지역 축제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대선주조는 5억 원을, 부산은행은 3억7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해당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바다축제 등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선주조와 부산은행은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기업으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방성빈 부산은행장, 고인범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