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293490)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레스’는 이날 오후 6시 50분 기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상위 1위를 차지하며 초반 흥행 몰이에 나서고 있다.
국내 게임사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아레스'는 공상과학(SF) 배경의 MMORPG다. 미래적인 기계 갑옷인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면서 펼치는 논타깃 액션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클래스별로 다양한 무기와 보조무기를 조합하고, 슈트를 부위별로 꾸며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아레스'의 콘텐츠는 크게 혼자 또는 다른 이용자와 협동해 적을 물리치는 PvE(플레이어 대 환경)와 별도의 지역에서 진행되는 PvP(플레이어 간 전투), 팀 대전 기반의 경쟁 콘텐츠 등이 있다.
카카오(035720)게임즈는 다음 달 9일까지 아레스 출석 이벤트를 열며, 공식 카페 가입자 1만 명, 3만 명, 5만 명, 7만 명을 각각 달성할 때마다 아이템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