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산 지역인재 장학금 수여식 사진 (사진 왼쪽부터 호반재단 송진오 사무국장, 호반재단 윤희수 사무총장, 박경귀 아산시장, 호반건설 변부섭 전무, 아산시미래장학회 홍승덕 이사장) >
호반건설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이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아산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활용된다.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의 하반기 장학금(다문화, 다자녀, 영재 등)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으며,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이 24년간 양성한 장학생은 8,700여 명으로, 154억 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호반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아산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희수 호반장학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아산시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향후 아산시미래장학회와 호반장학재단이 서로 도와 인재 육성의 선두 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3월 ‘2023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400여 명에게 총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사회가치창출 공모전’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혁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최종 선정된 팀에는 총 1,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작 아이디어는 호반건설 등 호반건설그룹과 연계해 구체적인 사업으로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