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6.83포인트(0.08%) 오른 3만 5438.07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일보다 12.82포인트(0.28%) 상승한 4567.46으로, 나스닥지수는 85.69포인트(0.61%) 오른 1만 4144.5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2거래일 연속 올라 2017년 2월 이후 가장 오랜 기간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50 지수는 전일 대비 8.27(0.19%) 오른 4391.30으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13.21포인트(0.17%) 상승한 7691.8에, 독일 DAX지수는 20.64포인트(0.13%) 오른 1만 6211.59에 거래를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11.86포인트(0.16%) 내린 7415.45에 장을 끝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대체로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67.36포인트(2.13%) 뛴 3231.52에, 대만 자취엔 지수는 165.28포인트(0.97%) 오른 1만 7198.89에 거래를 끝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766.25포인트(4.10%) 상승한 1만 9434.40에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H지수도 6604.20으로 333.17포인트(5.31%) 급등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8.43포인트(0.06%) 내린 3만 2682.51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