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은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MMORTS) 게임 신작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을 다음 달 9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내세운 오리지널 IP 프로젝트 '그랜드크로스'의 첫 번째 작품이다. 현실 세계에 사는 두 주인공 유진과 미오가 차원을 이동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를 구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병력을 양성해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 또는 경쟁하며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정식 출시 전까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