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브리핑] 이탈리아 중앙은행, 기관용 디파이 지원

국내외 시장 상승세

27일 오후 1시 41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차트/출처=빗썸


27일 오후 1시 41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09% 상승한 379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대비 0.58% 상승한 242만 3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32% 상승한 30만 9800원, 리플(XRP)은 1.79% 상승한 927.3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403.1원이다.


국외 시장은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90% 상승한 2만 9470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30% 상승한 1879.76달러에 거래됐다. BNB는 0.95% 상승한 240.43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24억 2583달러(약 15조 8093억 원) 상승한 1조 1879억 4495만달러(약 1511조 4223만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과 동일한 51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이탈리아 중앙은행이 기관용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생태계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27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중앙은행의 금융혁신 아이디어 개발 센터인 밀라노 허브에서 향후 6개월 간 현지 최대 금융 연구센터 ‘서티프 어드바이저리’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프로젝트에는 이더리움 확장 네트워크 개발사인 폴리곤과 가상자산 인프라 제공업체 파이어블록스가 참여한다.


특히 전문가 자문, 심층 규제 분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금융 기관이 안전하고 규제된 환경에서 토큰 증권을 실험하고 디파이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서티브 어드바이저는 “디파이의 안전하고 개방적인 운영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며 “기관 참여자가 명확한 규제 아래서 디파이 생태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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