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7월 27일)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37.40포인트(0.67%) 하락한 3만 5282.72를 기록. 1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9.34포인트(0.64%) 내린 4537.41에, 나스닥 지수도 77.18포인트(0.55%) 떨어져 1만 405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101.29포인트(2.33%) 오른 4447.44로 거래를 마감했고,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15.87포인트(0.21%) 오른 7692.76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150.17포인트(2.05%) 오른 7465.24로 거래를 마쳤으며, 독일 DAX 30 지수는 274.57포인트(1.70%) 오른 1만 6406.0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22.82포인트(0.68%) 상승한 3만 2891.16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6.36포인트(0.20%) 하락한 3216.67에, 대만 자추엔지수는 79.27포인트(0.46%) 오른 1만 7241.82에 거래를 끝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1만 9639.11로 전일대비 273.97포인트(1.4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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