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소공원 녹지대 새단장…생활민원 신속처리

남성역 인근 녹지대 정비 전후 모습.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상도동 535-3일대 나비소공원의 시설과 남성역 인근 녹지대를 새로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나비소공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 조성된 녹지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쉼터였지만 그간 휴식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불편했다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구는 판석을 이용해 진입로와 휴게 공간을 만들고 의자를 설치해 공원 내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남성역 인근 도로변 녹지대 정비 요청에 따라 예초 작업과 수목 전지 작업 등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현장을 다니며 환경정비, 도로정비, 가로등 설치, 교통체계 개선 등 일상 속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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