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닥지수가 3% 이상 오르며 9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29.95포인트(3.39%) 오른 913.7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6포인트(0.40%) 내린 880.23으로 출발했으나 바로 상승세로 전환해 910대를 회복하면서 거래를 마감했다.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46억 원, 328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3293억 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심텍(222800)(63억원)과 원익IPS(240810)(49억원), 리노공업(058470)(47억원), ISC(095340)(44억원), 인텔리안테크(189300)(43억원), 덕산하이메탈(077360)(43억원), 에스엠(041510)(37억원), 솔브레인(357780)(34억원)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145억원)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247540)(103억원), 이오테크닉스(81억원), 엘앤에프(72억원), 포스코DX(54억원), 네오셈(41억원), 하나기술(31억원), 루닛(328130)(25억원) 등은 팔았다.
외국인은 에코프로비엠(578억원)과 에코프로(394억원), 원익IPS(147억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147억원), 루닛(136억원), 포스코엠텍(009520)(97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70억원), 셀트리온제약(68억원), 피엔티(137400)(68억원) 등을 매수 우위를 보였다. SC(102억원)와 프로텍(65억원), 심텍(60억원), HPSP(56억원), 리노공업(55억원), 넥스틴(51억원), 가온칩스(50억원), 에스티아이(42억원), 이오테크닉스(38억원) 등은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