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에 자리한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동, 부산 광안리 등 국내 6곳에서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플립5·폴드5, 워치6, 탭S9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에 패션, 게임, 도서, 스포츠, 건강 등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콘셉트를 적용하고 ‘플립 사이드 마켓’이라고 이름 붙였다.
갤럭시 스튜디오 방문자는 갤럭시 Z플립5·폴드5 제품을 대여해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경험 마일리지’ 로 콘텐츠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갤럭시 Z폴드5와 탭S9 울트라 대화면을 통해 고사양 다중 사용자 전투 아레나(MOBA) 게임을 경험할 수 있고, 건강 콘셉트 공간에서는 갤럭시 워치6로 수면 유형을 진단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건강한 수면 솔루션을 제안받을 수 있다. 이외에 삼성 강남, 삼성 스토어 홍대점,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과 해변 마켓 컨셉으로 연출한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도 플립 사이드 마켓이 마련된다.
한편 갤럭시 Z 플립5·폴드5는 8월 11일 국내 출시되며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워치6와 탭 S9 시리즈는 8월 11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7월 27일부터 사전판매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