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
공직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공공기관의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제도다.
대상은 은평구 거주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활동기간은 8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은평한문화박물관을 비롯한 5개 근무처에서 일하며 행정 사무를 수행한다. 1일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급여는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일급 6만6950원 수준이다.
오는 8월 3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1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