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스피가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 둔화에 상승 출발해 장중 263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26포인트(0.93%) 오른 2632.5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0.55포인트(0.79%) 오른 2628.87에 개장했다.
업종별 지수는 운수창고(-0.87%), 전기전자(-0.36%), 의약품(-0.21) 등 업종이 하락했으며, 의료정밀(4.45%) 유통업(3.97%), 화학(3.71%), 비금속(3.24%) 등 업종은 3~4% 이상 올랐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 홀로 344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23억 원, 9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현대오토에버(307950)(60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036억원) 와 LG화학(375억원), POSCO홀딩스(314억원), LG전자(286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197억원), 현대차(175억원), 기아(139억원), LG이노텍(130억원), 씨에스윈드(116억원), 삼성엔지니어링(028050)(82억원)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NAVER(528억원)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372억원), GS건설(006360)(100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POSCO홀딩스(2879억원)와 LG화학(857억원), 삼성SDI(731억), SK하이닉스(442억원), 삼성전자(412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256억원), 포스코퓨처엠(227억원), 이수페타시스(209억원), 기아(196억원), LG화학우(155억원), 삼성전자우(148억원), LG전자(147억원), 삼성중공업(138억원) 등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