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채권 금리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는 전 거래일보다 4.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68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도 연 3.761%로 3.3bp 상승했다.
다만, 장기물은 하락세를 보였다. 20년물은 연 3.690%로 1.3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8bp, 1.4bp 하락으로 연 3.678%, 연 3.657%를 기록했다.
3년 만기 회사채 AA-·BBB- 금리는 각각 4.4bp 오른 연 4.467%, 연 10.867%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전채3년물은 연 4.196%로 3.8b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