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181710)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위빙 뉴 플레이'(Weaving New Play)를 공개하고 ‘글로벌 톱티어(Top Tier)'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6일 밝혔다.
NHN에 따르면 새 슬로건은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날실과 씨실이 되어 상상과 현실, 기술과 삶,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끌어 나가겠다는 의미다.
NHN은 미래 10년의 핵심 키워드로 '글로벌'과 '내실'을 제시하고 신규 장르를 통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클라우드 사업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 커머스 사업의 중국·미국 외 거점 확대 등으로 사업 무대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NHN의 다음 10년은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다각화의 성과가 글로벌 시장 곳곳에 뿌리내리며 내실이 극대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NHN 고유의 혁신 DNA를 발판 삼아 10년 뒤 글로벌 무대에서 세계 유수 IT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