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재상 내달 3일까지 지원자 접수

한국장학재단, 청년 우수 인재 100명 선발…국무총리상 상금 300만원 수여


한국장학재단은 교육부와 함께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을 위한 지원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포털을 통해 24시간 지원 가능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등 3가지 요소를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 시상한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시작해 2008년 인재상으로 개편한 후 현재까지 2296명의 인재를 선발했다.


9월 지역심사 및 10~11월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 등 청년 우수 인재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상 1명에게 상금 300만 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99명에게 상금 2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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