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기대되는 안성, 동대구에 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온다


올해 정부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발표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사업지로 지정된 용인은 물론 지리적으로 가까운 안성, 평택 등 광역적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3월 15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용인에 300조를 들여 2042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3월 24일 ‘국가첨단산업벨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5월 4일 사업시행자 선정을 완료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빠르면 2026년부터 착공이 가능하도록 집중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성시는 용인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내세워 국가산단과 연계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성은 K-반도체 벨트 중심에 위치해 용인을 비롯한 판교, 화성, 평택 등 인근 반도체 대단지와의 산업 연대가 수월한 지역이다.

특히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춰 용인 국가산단으로 출퇴근이 용이할 것으로 보이면서 개발 완료 시 수많은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유입 및 지역 가치 상승 등 동반성장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안성시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용인 국가산단 외에도 인근으로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첨단·지식산업 10개 업종을 중점으로 유치하는 안성테크노밸리(2024년 예정)와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2025년 예정), 스마트코어폴리스(2027년 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편,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는 2020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 대상, 2021년 조선일보 미래건축문화대상 고객만족(아파트)부분 대상,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고객만족(아파트) 부분 대상, 한국소비자협회 올해의 최고 브랜드 대상, 2022년 미래건축 문화대상 대상 등을 수상해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아온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이번에 대구 동구에 해링턴플레이스동대구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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