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48.16포인트(0.98%) 떨어진 3만 5282.52로 마감됐다.
S&P500지수는 전일보다 63.34포인트(1.38%) 내린 4513.39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10.47포인트(2.17%) 밀린 1만 3973.45에 장을 끝냈다.
이날 유럽 증시도 일제히 내림세였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104.64(1.36%) 하락해 7561.63으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일대비 220.38포인트(1.36%)1만 6020.02로, 프랑스 CAC40 지수도 93.24포인트(1.26%) 내린 7312,84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는 71.04포인트(1.60%) 내린 4336,85를 기록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768.89포인트(2.30%) 하락해 3만2707.69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9.26포인트(0.89%) 떨어진 3261.69에, 홍콩 항셍지수는 493.74포인트(2.47%) 내린 1만 9517.38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전일보다 319.14포인트(1.85%) 하락한 1만 6893.73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