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돌입…8일 1순위 청약 접수 [집슐랭]

모델하우스 4일 오픈

‘포레나 인천학익’ 투시도. (주)한화 건설부문 제공

(주)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인천학익’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50가구다. 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28일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향후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인근에 학익SK뷰와 주안파크자이 등이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경우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은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다. 연학초와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km 이내에 위치하며, 홈플러스와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 타운도 가까워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다목적 운동장과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 시설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은 물론 문학도시 자연공원, 관교 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 공간과도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 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 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스쿨버스 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공유 시설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 독서실, 북하우스, 경로당 등 문화교육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학익시장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4월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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