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쿨 스카프’를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쿨 스카프는 차가운 물에 적셔 사용하는 것으로 야외 활동 시 목에 두르면 열을 식혀 준다. 아성다이소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아성다이소와 한국무역협회는 '쿨 스카프' 4만 5000여 개를 모든 잼버리 참가자들이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준비했고, 내일 오전 중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잼버리 참가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물품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게 대회를 마쳤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