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유인종 쿠팡 부사장 '최고경영자조찬회' 강연 장면
국내 기업 CEO에게 최신 경영정보와 지식경영의 장을 제공해온 KMA(한국능률협회)의 '최고경영자조찬회'가 오는 8월 25일 출범 600회를 맞는다.
CEO의 사고혁신과 거시적 안목 배양을 위해 지난 1973년 시작된 '최고경영자조찬회'는 지난 50년간 국내외 산업계, 학계, 정부 등 총 1,200여명의 국내외 저명인사가 연사로 초청되어 경영혁신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최고경영자조찬회는 그동안 김종필, 김황식 등 당시 국무총리가 강연에 나서 민관 경제협력에 대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권오현(전 삼성전자 부회장), 정용진(신세계그룹 부회장) 등 기업인들의 혁신 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이같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MA '최고경영자조찬회'는 최근에도 최고경영자 500여명이 매달 모여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600회 특집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정재승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며, 현재 KMA 공식홈페이지에서 선착순 600명 무료 신청을 받고있다.
최권석 KMA 상근부회장은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운 때인만큼 국내 기업의 경영혁신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조찬회가 되겠다"라며 "다가올 600회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영자 컨퍼런스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