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안전, ‘안전 중구 플랫폼’이 책임진다

AED, 대피소, 안전지킴이집, 개방화장실 QR코드로 즉시 안내

대전 중구청

대전 중구는 8월 11일 개최될 대전 0시 축제에 ‘안전 중구 플랫폼’을 활용해 안전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안전 중구 플랫폼’은 QR코드 및 링크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안전시설의 가장 가까운 3곳의 위치를 지도상으로 표시해 시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


시민들은 ‘안전 중구 플랫폼’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에도 언제 어디서든 현재 위치 근처의 안전대피소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 안전지킴이집과 같은 시설의 위치 및 대피 경로를 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축제기간(8월 11~ 17일)중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지역 인근 개방화장실 위치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신 구청장은 "쉽고 빠르게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안전 중구 플랫폼을 통해 대전 0시 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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