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임디, '아난티' 입점... 오프라인 채널 확장 본격화

빌라쥬 드 아난티 ‘모비딕 마켓’ 입점


파리의 낭만과 여유를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임디(Same d)’는 부산 기장에 새로 오픈한 ‘빌라쥬 드 아난티’ 모비딕 마켓에 공식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런칭한 세임디는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세임디만의 디테일을 더한 상품을 선보이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빌라쥬 드 아난티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는 식기부터 소품, 패브릭 등 세임디의 전 제품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기존의 아난티 브랜드인 ‘아난티 코브’보다 2배 넓은 대지 면적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호텔이다. 부산 기장의 탁 트인 바다와 숲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휴양 시설까지 갖춰 오픈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임디가 입점한 모비딕 마켓은 아난티가 선정한 새롭고 감각적인 국내외 식료품과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제안하는 공간이다. 투숙객을 포함한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재미와 취향이 담긴 희소성 있는 상품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세임디 관계자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과 프라이빗한 휴식을 제안하는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세임디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