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의 게임 '빙고캐시아웃'/사진제공=더블유게임즈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세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6.50%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50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4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기존 게임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는 가운데 인건비와 마케팅비를 비롯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