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GPT 수행평가 완전정복', '수행평가' 도서 판매 상위에


신간 ‘챗 GPT 수행평가 완전정복’이 수행평가와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9일 도서출판 영잘국에 따르면 중고교생을 위한 챗 GPT 활용방안을 담은 이 책은 주요 포털의 ‘수행평가’ 부문 상위에 올랐다. 저자는 챗 GPT를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교육 도구로 보고, 중고등학생이 챗 GPT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학교 수행평가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와 학교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노하우 등 수행평가에 대한 정보도 총망라했다.


영잘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와 수능제도 개편 등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챗 GPT 활용법에 대한 호기심이 독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잘국은 ‘챗 GPT 수행평가 활용방안’ 등 다양한 입시 관련 동영상을 대형서점과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저자 신진상 작가는 20년 경력의 입시 컨설턴트로 국내 일간지에서 정보기술(IT) 분야 기자로 지내다 2004년부터 입시 논술 강사로 일했다. EBSi와 강남대성 학원 등에서 강의했고, 서울 대치동 대형학원의 입시연구소장과 유웨이 중앙교육에서 컨설턴트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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