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 사업소 위험성평가 담당자 설명회 현장. 사진 제공=아주
아주산업이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아주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사업소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상주 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사업소 위험성평가 담당자 설명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자율안전진단 등을 실시했다.
아주산업의 상주 협력업체도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폭을 넓힌다. 아주산업 아산사업소의 경우 상주 협력업체 5개사에 대해 관내 최초로 수급인(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완료했다. 향후 타 사업소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주산업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면서 실질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