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원지 제조기업 영풍제지(006740)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반기 누적 매출액은 408억 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6억 1,500만원과 13억 4,100만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액은 1분기(191억 1,200만원) 대비 13.68% 증가한 217억 3,6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1억 1,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기업 인수때부터 올해 상반기는 미비했던 시스템 보완하고 노후화된 설비를 보수하는 등 내실을 다지는 시기로 두고 하반기부터 본격 매출을 집중 발생키로 당초 계획했기 때문에, 향후 실적 개선은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