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새만금 잼버리 조기퇴영 美 대원 위한 평택농악 등 공연

정장선 시장 "한국서 좋은 추억으로 여정 마무리"

평택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10일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 조기퇴영 미국 스카우트 대원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평택에 머무는 900여 명의 참가자들을 위해 평택농악, 태권도 시범, 판굿, K-POP, 비보잉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평택을 대표하는 평택농악과 국방부 1군단의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대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마음껏 즐기고 한국에서 좋은 추억으로 이번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한미 우호 증진의 미래 리더인 미 잼버리 스카우트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향후 상호 문화교류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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