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김장실(왼쪽부터)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이 ‘K컬처 릴레이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미란(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김장실(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K컬처 팝업’ 개막식에서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형종(왼쪽부터) 현대백화점 사장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마련된 ‘K컬처 팝업’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백화점(069960)이 23일까지 2주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K컬처 릴레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K팝 아이돌 제로베이스원 팝업존, K패션·뷰티 팝업존, 더현대서울 피규어와 부채 등 K굿즈, 김현정 작가가 참여하는 K아트 전시, K푸드 콘텐츠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진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K콘텐츠와 업계 최고 수준의 외국인 쇼핑 편의를 앞세워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4월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백화점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럭셔리 쇼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