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8월 11일)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5.25포인트(1.30%) 상승한 3만 5281.40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500지수는 전날보다 4.78포인트(0.11%) 내린 4464.05에, 나스닥지수는 76.18포인트(0.12%) 떨어진 1만 3644.8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인플레 우려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보다 164.35포인트(1.03%) 하락한 1만 5832.17에 마감됐다.


프랑스 CAC40지수는 93.43포인트(1.26%) 내린 7340.19로, 영국 FTSE100지수는 94.44포인트(1.24%) 밀린 7524.16에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50지수는 전날보다 62.71포인트(1.43%) 떨어진 4321.33을 기록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65.31포인트(2.01%) 하락한 3189.25에, 대만증시 자취엔지수는 33.45포인트(0.20%) 밀린 1만 6601.25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173.04포인트(0.90%) 떨어진 1만 9116.26에, 홍콩 H지수는 87.92포인트(1.33%) 하락한 6540.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산의 날’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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