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호텔신라·삼성전자, 기관·외국인 주간 코스피 순매수 1위(8월 7일~11일)

삼성전자, 개인 주간 순매수 1위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11일 2591.26으로 마쳐 2600 아래로 떨어졌다.


지수는 전주(4일 종가 2602.80) 대비 11.54포인트(0.44%) 하락했다.


코스피는 2600대를 뚫지 못한 채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지난 한 주간(8월 7~11일) 812억 원 순매수했다. 3주 연속 순매도에서 벗어나 소폭 매수세를 기록했다. 개인도 9404억 원어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기관은 1조 1595억 원치를 순매도하며 4주 연속 내다 팔았다.


기관은 호텔신라(008770)(783억원)를 가장 순매수한 가운데 셀트리온(068270)(441억원), 한미약품(128940)(437억원), 삼성에스디에스(018260)(385억원), CJ(001040)(349억원), 신세계(004170)(333억원), S-Oil(299억원), KT(274억원), LG생활건강(270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순매도상위종목은 삼성전자(005930)(4,533억원)와 POSCO홀딩스(1,602억원), 기아(929억원), SK하이닉스(758억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739억원), 현대차(005380)(715억원), LG전자(513억원), 현대모비스(012330)(501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461억원), LG화학(423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1,253억원)와 호텔신라(867억원),LG에너지솔루션(605억원),현대차(406억원),카카오뱅크(323410)(343억원),대한항공(003490)(300억원),현대모비스(290억원),SK하이닉스(269억원), 삼성중공업(268억원)등을 순매수한 반면 POSCO홀딩스(1,574억원)와 금양(1,504억원),하이브(857억원),NAVER(647억원),삼성SDI(523억원),하나금융지주(506억원),우리금융지주(451억원),기아(408억원),STX(328억원) 등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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