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오성규 지사가 13일 국내 영주를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감격 어린 표정으로 태극기에 경례하고 있다. ‘광복군 제3지대’ 등에서 활약했던 오 지사는 광복 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일본에서 거주하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조국에서 보내기 위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동행해 우리 땅을 밟았다. ★관련기사 6면 오승현 기자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오성규 지사가 13일 국내 영주를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감격 어린 표정으로 태극기에 경례하고 있다. ‘광복군 제3지대’ 등에서 활약했던 오 지사는 광복 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일본에서 거주하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조국에서 보내기 위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동행해 우리 땅을 밟았다. ★관련기사 6면 오승현 기자